마카오에 본사를 둔 게임 운영사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카지노 리조트 갤럭시 마카오(아티스트 렌더링 사진)의 두 번째 단계가 5월 27일에 개장한다고 금요일에 발표했습니다.

또한 갤럭시 마카오 건너편 마카오 코타이 지구에 위치한 리퍼비시 그랜드 왈도 단지도 같은 날 개장할 예정입니다. 이 건물은 '브로드웨이 앳 갤럭시 마카오'로 브랜드가 변경될 예정입니다.

갤럭시 엔터테인먼트는 보도 자료를 통해 두 개의 새로운 개발에 430억 홍콩달러(55억 달러)가 소요될 것이며, 이는 "마카오에 대한 1,000억 홍콩달러의 계획"의 일부라고 밝혔습니다.

보도 자료에는 두 가지 새로운 개발과 관련된 게임 테이블이나 슬롯 머신의 추가 할당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랜드 왈도는 2013년 중반 리노베이션을 위해 문을 닫기 전에는 45개의 게임 테이블이 있는 카지노를 운영했습니다.

이 회사는 2013년 7월 제3자 투자자들로부터 32억 5천만 홍콩달러를 받고 그랜드 왈도를 인수했습니다. 이 호텔의 카지노는 이미 갤럭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라이선스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갤럭시 엔터테인먼트는 금요일 오후(마카우 시간)에 기자 회견을 예정하고 있으며, 최고 경영진은 이러한 새로운 개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발표 후 도이치뱅크의 애널리스트 카렌 탕은 메모에서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경영진은 테이블 할당에 대해 정부와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탕은 이번 발표가 "지연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우리는 이것이 개장 전 랠리의 명확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단계에는 공연과 전시를 위한 다목적 경기장, 50개 이상의 레스토랑, 200개 이상의 소매점 등 게임 외 다양한 요소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베이징 정부는 갤럭시가 마카오의 관광 서비스 다각화를 돕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마카오 2단계에는 세계 최초의 올스위트 리츠칼튼 호텔과 1,000개 이상의 객실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의 JW 메리어트도 포함된다고 갤럭시 엔터테인먼트는 보도 자료에서 밝혔습니다.

갤럭시 마카오 브로드웨이에는 320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과 3,000석 규모의 극장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덧붙였습니다. 이 호텔은 에어컨이 설치된 스카이브릿지를 통해 갤럭시 마카오와 연결되는 "가족 중심의 통합 리조트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제 리조트 규모를 두 배로 늘리고 무제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비전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습니다."라고 갤럭시 엔터테인먼트의 프란시스 루이 텅 부회장은 갤럭시 마카오와 브로드웨이의 2단계 사업과 관련하여 말했습니다.

그는 "이를 합치면 코타이의 기존 개발에 55만 평방미터[590만 평방피트]가 추가되어 110만 평방미터 이상의 멋진 명소로 입지가 늘어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보도 자료에 포함된 수치에 따르면 2012년 12월, 갤럭시 엔터테인먼트는 최소 550억 홍콩달러를 투자한 코타이 랜드뱅크의 3단계와 4단계에 대한 개념을 설명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전에 2015년 초에 현장 조사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